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페이커 패싱 선동 사건 (문단 편집) == 정리 == [[T1]]이 [[2022 LoL Champions Korea Spring|2022 스프링 시즌]] 전승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하며 T1 팬덤의 목소리가 매우 커졌고, [[2022 LCK 스프링 T1-DK전 심판 관련 논란|심판 편파 논란]], [[League of Legends Champions Korea/논란 및 사건 사고#s-3.6|아니고 논란]] 등으로 인해 LCK에 대한 여론이 나빠진 상황에서 페이커 패싱 의혹이 제기되었고, T1 팬덤과 LCK 중계진에 불만[* 특정 팀이나 선수가 서운해할 만한 중계진 발언이나 때때로 아쉬웠던 해설 퀄리티 등.]을 갖고 있던 일부 리그 팬들이 이에 호응하면서 논란이 형성되었다. 뒤이어 일부 팬과 [[이슈 유튜버]]들의 주도로 확산되며 사건이 크게 번지며, 그 과정에서 LCK 해설가의 역량 및 자질 논란으로 이어지기도 하였다. 그러나 T1이 [[2022 Mid-Season Invitational|2022 MSI]] 결승전에서 [[Royal Never Give Up/리그 오브 레전드|RNG]]를 상대로 패배한 뒤로 논란에 대한 반대 의견들이 조명되기 시작했다. 이번 사건을 억지 논란이나 음해, 선동에 의한 결과로 보는 의견들은 사건 초기부터 있었으나 당시에는 흐름을 주도하던 T1 팬덤의 기세가 너무 강해 호응을 얻지 못했다. 하지만 MSI 결승전 이후 T1 팬덤의 기세가 주춤하고, 논란의 주체 중 한 명이었던 이현우 해설이 자질 논란을 무색하게 만드는 명해설을 보여주면서 반대 의견들이 힘을 얻기 시작한 것이다. 논란의 발생과 발전 과정을 보면 증거 영상을 통해 심증이 생기고, 이 심증을 여러 사람이 공유하면서 확신에 이르게 된 것으로 볼 수 있다. 다만 어째서 해설진이 페이커를 의도적으로 무시하는지에 관한 논리는 빈약했다. 이는 2020-21년대 들어 시작된 LCK 및 LCK 해설진에 대한 T1 팬덤의 감정 악화[* 21년에는 [[LoL THE NEXT#논란|LoL THE NEXT 편집 논란]]이나 [[T1-칸나 계약 조항 분쟁]] 사건과 같이 T1 팬덤 입장에서는 LCK가 T1을 나쁜 의미로 차별 대우한다고 생각할 만한 사건들이 있었으며, LCK 중계진은 LCK 챔피언이자 LCK의 마지막 월즈 우승 팀인 담원을 부각시키면서 T1을 담원에 대한 '도전자' 입장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T1 팬덤이 LCK 및 일부 해설가에게 갖던 감정이 악화되던 시기였다.] 에서 비롯된 비약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 T1 팬덤 사이에서 알음알음 누적되던 불만이 '페이커 패싱'이라는 자극적인 이슈에 의해 촉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선동 사건을 일선에서 주도한 디시 롤갤의 경우 이른바 '유동닉'이라는 익명성이 일부 보장되는 아이디로 누구나 작성할 수 있기 때문에 당시에 성적이 좋은 팀들의 팬덤 위주로 화력이 올라가는 상황을 볼 수 있다. T1의 성적이 좋을 때는 T1의 팬덤이 갤러리를 점거하고, 젠지나 담원(디플러스) 등의 다른 팀의 성적이 좋을 때는 그 팬덤의 화력이 강해지는 상황을 볼 수 있다. 그리고 익명 활동이 가능한 갤러리 특성상 팬덤 뿐만 아니라 소위 '갈드컵'으로 불리는 팬덤 싸움을 부추기기 위해 특정 팀의 팬인 척 하며 여론을 조성하는 ''''가면 분탕'''' 역시 다수 존재한다. 2022년 스프링은 T1이 전승 우승을 통해 무적에 가까운 기세를 선보이고 있던 만큼 T1의 팬덤 화력이 강했으며, 그 과정에서 악질 팬덤 내지 가면 분탕들로부터 중계진들에 대한 공격 선동이 이루어졌으며, 화력이 높아졌던 갤러리 내에 기름을 부었다. 한 번 불이 붙은 논란은 삽시간에 크게 번져갔고, 그 과정에서 논란의 핵심에 있어야 할 '어째서 해설진이 페이커를 무시하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기세에 밀려 어영부영 넘어가고 말았다. 기실 LCK는 여지껏 시즌 중 기량이 뛰어난 선수나 팀 간의 라이벌 구도를 부각시키며 흥행 카드로 활용하는 경향이 있었으며 때로는 이러한 경향으로 인해 조명을 받지 못하는 팀들도 있었지만,[* 대표적으로 [[KING-ZONE DragonX/리그 오브 레전드|킹존]]이 LCK의 차별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있었지만 팬덤이 상대적으로 소규모다보니 몇몇 커뮤니티에서 소소하게 [[https://pgr21.com/free2/66091|언급]]되는 정도에서 그쳤다.] 이번 논란의 경우 페이커 선수는 이 라이벌 구도에 속한 입장이었다. 단지 입장이 챔피언에서 도전자로 바뀌었을 따름이다. 즉 리그와 중계진 입장에서는 페이커 선수를 의도적으로 무시할 하등의 이유가 없었다. 결국 MSI 일정이 끝나고 T1이 결승전에서 패배하면서 T1 팬덤은 역풍을 맞게 되었고 결국 여론은 '중계 경향 변화에 불만을 가진 일부 T1 팬덤이 일으킨 선동 사건'으로 다시 뒤바뀌었다. 그러나 이현우 해설은 논란 이후에도 개인 유튜브 채널에 지속적인 싫어요 테러를 당하며 수익 피해를 입었으며, 한동안 개인 방송 휴식기를 가졌다. 그리고 사건이 일단락된 이후의 개인 방송에서 당시 괴로웠던 심정을 토로하기도 하였다. 김동준 해설은 [[아프리카TV]]에서 진행한 [[2022 LoL BJ멸망전 시즌1]] 중계 도중 '''[[https://www.fmkorea.com/4726251010|"오해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저희가 요즘 오해를 정말 많이 받고 있는데..."]]''' 라고 간접적으로 논란에 대해 언급하였으며, 급격히 나빠진 여론을 의식한 것인지 [[2022 Mid-Season Invitational|2022 MSI]] 중계에 불참하였고, 2022 서머 시즌부터는 LPL 한국어 중계진에 합류하며 LCK 중계진에서 하차하기에 이르렀다.[[https://sports.v.daum.net/v/E5ToCOuvGZ|#]] LCK는 김동준 해설이 '일신상의 이유'로 공식 중계진에서 하차한다고 밝혔으며 "추후 복귀 여부에 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밝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